2007년 대만에서 개봉된 영화 「 말할 수 없는 비밀 」은 주걸륜이 스스로 각본을 쓰고 감독하고 주연을 맡은 첫 국제영화이며, 계륜매를 캐스팅하여 여주인공을 맡았다.
피아노 천재 전학생 엽상륜 (叶湘伦)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여주인공 로소우 (鲁小雨)를 우연히 만나게 되였고 두 사람은 환각적이고 랑만적이며 슬픈 사랑이야기를 엮어냈다.
영화는 개봉 후 아시아 지역을 휩쓸며 큰 반향을 얻고 있다.지난 2017년 한국판 리메이크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캐스팅 추천이 시작되기도 했지만, 원작과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주인공은 음대생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.
올해 2월 남자 주인공 엽상륜 역에 디오 (도경수) 가 공식 캐스팅됐다.과거'신과 함께','스윙키즈','백일의 낭군'등에 출연한 디오는 2017년'형'으로 제38회 청룡영화상'신인남우상'을 거머쥐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.
제작사는 여주인공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. 최근 온라인에는 원작의 남자 주인공이 자전거를 타고 여주인공을 태우는 모습이 담겨 있다.눈치 빠른 네티즌들은 원정아가 여주인공 루샤오위를 맡았고, 신루이은도 촬영장에 나타나 둘째 여자로 추측했다.
